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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미디어/에몬스 x 드라마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소개

에몬스가구 협찬 SBS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소개

 

로코의 여왕 조여정과 로맨틱한 남자 연우진이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가 많았던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한편의 연애소설을 보듯 재미난 내용으로 많은 여성들을 마음을 설레게하는 드라마랍니다^^ 에몬스가구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도 주연배우들의 홈스타일링을 통해 극의 분위기를 더욱 몰입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계신가요?!

 

"성깔있는 변호사와 싹수없는 사무장의 전세역전 로맨스_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같이 살자고 매달리다 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부부들의 종착역 '이혼'! OECD가입국가 중 이혼률 1위! 2014년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녀 10쌍이  혼인신고를 할때 3.5쌍이 이혼신고를 한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그 '이혼'을 업으로 삼은 '이혼 변호사'들의 이야기다.

 

좋게 말하면, 가정 잃고 사랑 잃은 사람들 법으로 위로해주는 변호사. 나쁘게 말하면, 남의 가정 파탄 내 먹고 사는 변호사.

 

그리고 여기, 이기기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 않는 이혼변호사가 있다. 독하다 못해 악한여자, 고.척.희

분수도 모르고 변호사에게 지적질 해대는 사무장도 있다. 올바르다 못해 입바른 남자, 소.정.우

철천지 원수가 돼 헤어졌던 두 사람이, 3년 뒤 전세역전되어 다시만나, 사랑에 빠진다.

 

헤어지는 부부들 사이에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아이러니한 상황.

그 속에서, 죽도록 사랑하다 죽도록 미워하게 된 이혼부부들을 통해,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싶다.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때론, 사그러진다는 걸.

죽도록 미워하다 죽도록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을 통해, '희망'도 꿋꿋이 보여줄 것이다. 영원한 것 같은 미움도 때론 사그라질 수 있다는 걸.

 

 

 주요인물

 

조여정 / 고척희 역

33,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축복> 대표변호사

36,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선택> 사무장

 

"죽도록 싫은 사람 안 보고 살 수 있음, 그게 바로 축복이지!"

 

일요일 여섯시, 소파에 대자로 누워 런닝맨을 보는데 '당장 사무실로 집합!'을 외치는 상사가 있다면, 그건 바로 척희다.

 

5분짜리 이혼법정을 위해 50분 리허설을 서슴지 않고, 증거를 못 찾으면 만들어 내서라도 법원으로 가야 직성이 풀리는 변호사가 있다면, 그 또한 척희다.

하필 이름도 척희라, 직원들 눈에 비친 그녀는 '이혼이라는 칼을 치켜든 사탄의 인형 처키!' 딱, 그 모습이다.

 

일에 있어서는 결점이 하나 없는 그녀지만, 그네에게도 아킬레스건은 있다. 엄마 목숨값으로 대학 간년, 엄마 목숨값으로 변호사 된 년, 가족들에게 조차 비난 받은 인생, 열심히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대형 로펌을 나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을 때, '이혼'을 떠울린 것도 딱 한가지 이유에서 였다. 민사, 형사 다 줄어도.. 이혼이 줄 일은 없기 때문에.

 

다행히 척희의 사무실은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에서 '이혼'하면 '고척희'를 떠올릴 정도가 됐다. 직원들 역시 뒤에선 욕을 할지언정, 앞에선 고분고분 했다.

단 한놈, 소정우를 빼곤!

 

 

연우진 / 소정우 역

 

30,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축복> 사무장

33,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선택> 변호사

 

"한 사람 인생 구하자고, 한 사람 인생 망가뜨리면 안 되는 거잖아요, 명색이 변호사가."

 

어리숙해보이지만 능력있고, 찌질해 보이지만 신념있다.

까다로운 상사 존중하기부터, 불평많은 부하직원 달래기, 잠깐 들여다본 법전 줄줄 외우기, 셰익스피어의 고전부터 심리학자의 저서까지 독파하는 등 못하는게 없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

 

부정적인 것, 치졸한 것, 원칙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그가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 하나 있다. "이의 있습니다."

 

비록, 트라우마로 인해 변호사가 못 돼, 법 언저리를 돌고 있지만 신념마저 언저리로 보내버린 건 아니었다. 법은 최소한 법대로 처리해야 하며, 한사람 인생 살리자고 한사람 망가뜨리면 안된다는게 그가 아는 법의 기본이었다.

 

그런데, 고척희 이 여자가 하다하다 불법까지 하겠단다.

"안돼요!" 그녀를 말리다 인생 최고의 인격모독을 당한 뒤, 바득바득 로스쿨을 가 변호사가 됐다.

 

 

 

 

 

심형탁 / 봉민규 역

35, BF(Bong Family)로펌 변호사

38, 이혼전문 법률사무소 <선택> 대표 변호사

 

"돈으로 안되면, 대체 뭘로 사랑을 얻으라는 거야!"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로펌인 BF 봉인재 대표의 외아들, 그가 옷을 고르는 기준은 딱 하나다. G7가입국에서 만들었는지 아닌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캐나다. 그밖의 나라에서 만든 옷은 입어 본적도 없다. 폴리에스테르는 밧줄 만드는 데나 쓰는 줄 알고, 국산은 김치냉장고 살때만 쓴다.

 

이쯤되면 오만방자 왕재수, 안하무인 된장남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사람이 아니다. 그의 캐시미어 코트에 누가 아이스크림을 쏟았다고 치자. 왜 내 소중한 감정을 '화'로 소비해야 되지? 그깟 코트, 하나 더 사면 되는데.

 

대대로 법조계 집안에 효도하는 셈 치고, 아버지께 변호사 한번 돼, 드렸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법은 무서운 존재였다. 말 몇마디로 남의 인생 좌지우지 하는게 두려워 탱자탱자 놀수 있는 독립 사무실을 차리고, 부산 별장에서 우연히 만난 척희를 사무장으로 영입했다.

 

그런데, 척희로 인해 태어나 처음으로 갖지 못하는 게 있음을 알게 됐으니. 그건 바로 '사랑' 이었다. 세상에 돈으로 해결되는 일이 그렇게 많은데, 고척희 이 여잔, 대체 뭘 줘도 가질 수가 없다. 돈지랄 하지말래고, 사람 마음 돈으로 얻지 말란다. 아니, 있는게 돈 뿐이라 그걸로 좀 얻어보겠다는데, 돈으로 안되면 대체 뭘로 사랑을 얻으라는 거야?

 

 

 

 

왕지원 / 조수아 역

30(33) BF로펌 변호사

 

"내가 내려갈 순 없잖아? 끕이 맞으려면 니가 올라와야지"

 

국내 최대 로펌인 BF 총수(봉인재)의 애정을 한몸에 받는 변호사로, 수단과 방법을 우아하게 쓸 줄알며, "욕심을 부리되 탐하지말고, 즐기되 집착하지 말자"가 좌우명이다.

 

뉴욕대 로스쿨 교수인 아버지와 아동구호단체의 이사장인 엄마를 둔 일명, 미모의 재원. 첨성대 법대 퀸인 그녀가 대통령도 될거라던 단짝, 소정우와 사랑에 빠지는건 어쩌면 뻔한 스토리일지도 모르겠다.

 

이쁘고 몸매 되는데다, 머리까지 좋아서 오해도 많이 받는다. 하필, 쓰는 단어도 독하고, 말투도 똑 부러져 사람들은 그녀가 강한데 약한척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약한데 강한척하는 거다.

 

특히나, 그 놈의 정우 앞에서는 왜 유독 더 강한 척을 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보고싶다 말하면 더 보고싶을까 보고싶단 말 한번 못하고, 돌아서면 잡고싶을까봐 오히려 잘가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사랑앞에서는 헛똑똑이. 집까지 팔아 정우의 학비를 대고, 정우의 집으로 들어갔지만 정우의 앞에서는 사랑때문에 자꾸만 나약해진다.

 

 

 

 

최근 네사람의 불꽃튀는 사각관계가 시작되어 극의 재미가 더해져 방송을 놓치지 않고 보고있는데요! 얼른 주말이 오기만 기다려지네요^.~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보시면서 장면장면 깨알같이 출현하고 있는 에몬스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