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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스타일/에몬스 x LIVING TIP

2월에 가면 좋은 해외여행지

2월에 가면 좋은 해외여행지

[베트남 다낭, 대만 타이페이·지우펀, 일본 삿포로 ]



마지막으로 겨울을 보내야 하는 2월!

요즘에는 겨울을 보내는 방법이 각양각색인데요.

오늘은 겨울이 끝나기전 여러 스타일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베트남 다낭

 

처음으로 추천해드릴 곳은 요즘 핫한 베트남 다낭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과 물가로 최근에 동남아 여행 1위 국가로

선정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날씨도 한국의 봄 가을 날씨와 비슷해서

겨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줄 여행지로 예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낭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바나힐 

첫 번째로 추천해드리는 다낭의 관광지는 바나힐!

바나힐은 1,500m에 만들어진 국립공원이자 놀이동산인데요.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시절에 베트남의 더위 때문에 건설한 휴양지를

테마파크로 개발하여 다낭의 랜드마크가 된 곳입니다.

바나힐로 가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다양한 어트랙션이 존재하니

다낭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2)미케비치

다음은 다낭의 대표적인 해변 미케비치입니다.

미케비치는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푸른 하늘과 함께 20Km이상 이어져있는 해변이 있다면

넋을 잃고 바라볼 것만 같다고 하니,

해변에서 인생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잊지마시길!


2. 대만 타이페이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여행지는 대만 타이페입니다.

대만 타이페이는 지금 기온이 한국의 늦가을 날씨 정도 되는데요.

비행거리도 비교적 짧아서 다른 나라보다는 부담 없이 다녀오실 수 있답니다.



1)타이페이 101 빌딩

정식 명칭은 타이페이 세계금융센터이지만 타이페이 101빌딩으로 더 많이 불려지고 있습니다.

89층부터 91층까지는 전망대인데 밤에 올라가시면 타이페이의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페이 101빌딩에는 정말 빠른 엘리베이터가 있는데요.





매표소인 5층에서 전망대까지 37초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마천루의 평형을 잡아주는 윈드댐퍼와 고급 레스토랑도 만나볼 수 있어

대만 여행을 간다면 한번 쯤은 가봐야 하는 명소이니 꼭 한 번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지우펀

다음은 지우펀입니다. 어디서 많이 보신 곳 같지 않으세요?

익숙한듯 신비로운 이 곳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장소입니다.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금광 채굴로 발전하다가 폐광 이후 쇠퇴한 도시에요.

골목골목 사이로 비춰지는 예스러운 건물을 보다 보면

지우펀만의 낭만에 빠지실거에요




3. 일본 삿포로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여행지는 일본 삿포로에요.

지금까지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여행지를 추천드렸다면 

이번에는 겨울을 겨울답게 나기 위한 여행지인데요 

삿포로하면 아무래도 눈축제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1) 삿포로 눈축제

이번 삿포로 눈축제는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미끄럼틀과 스노우 레프팅이 있는 눈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 거대하고 역동적인 눈조각 전시, 얼음조각 전시와 함께

얼음조각협회의 선수가 조각한 눈조각 콩쿠르작품이 전시되는 행사가 있습니다. 






2) 삿포로 텔레비전 타워 

삿포로 TV타워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높이가 147.2m에 달해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기도 합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삿포로시의 전경이 훤히 다 보이며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는 겨울에 화려하게 장식된 

오도리 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에몬스가 추천한 2월 해외 여행지로

끝나가는 겨울의 끝을 제대로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