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에몬스 ::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6편 :: 11화, 12화
post by EMONS
드라마 속 에몬스 ::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6편 :: 11화, 12화
흥행보증수표 1위의 주인공이라는 전도연, 과연 흥행보증수표 1위에 빛날만큼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지만,
이번에 굿와이프가 전체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날이 가면 갈 수록 더욱 재미를 더해가는 굿와이프! 지난 11화, 12화에는 어떤 내용으로, 또 어떻게 에몬스가구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 보실까요!?
굿와이프 11화, 12화에서는 전도연과 윤계상이 그동안의 오해를 끝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회차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도연과 윤계상이 그동안 서로의 진심을 모른채 계속 엇갈렸어야만 했던 일들..
그리고 그 오해를 푸는 모습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윤계상, 전도연은 어긋난 타이밍을 바로 잡으면서 뜨겁고도 속시원한 전개를 이끌어갔습니다.
이미지 출처 (포스터 및 하단 영상이미지 포함): tvN 굿와이프 홈페이지 / tvN굿와이프 드라마
전도연은 민사최초로 이루어지는 국민 참여재판의 공동변호사를 맡게 되지만
상대측 변호사의 능수능란한 말솜씨와 임기응변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집에 돌아와서도, 재판, 사랑에 힘겨워 하는 전도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전도연과 잘어울리는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를 가진 에몬스 시크릿가든 침실세트.
극의 흐름, 연출에 맞게 공간을 구성하는 것 역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요소이기도 하죠,
그런의미에서 전도연의 침실은 극중 김혜경의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 같아요:)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도연의 거실,
전체적으로 은은한 브라운 톤으로 구성하여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거실 연출을 엿볼 수 있는데요!
가구들 역시 브라운 컬러의 원목 테이블과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그러나 부담스러움은 줄여주는 원목과 대리석의 조화가 색다른 거실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보리 컬러의 소파는 전체적으로 브라운 컬러의 가구 였다면
밝은 컬러를 놓음으로써 공간 색감의 밸런스 잘 맞추어준 것 같아요!
드라마를 볼때면 항상 토끼같은 딸과 든든한 아들과 함께 소파에 앉아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극 중에서 조금은 위태로워 보이는 가족이라 할 수 있지만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는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문득 가족에게 거실이란 공간은 그런 곳이 아닐까 싶네요,
서로 서운하고 섭섭하다가도 거실에 모여 이야기 나누면서 오해를 푸는, 이야기가 오가는 공간 아닐까요?^^
밖에서는 총명한 변호사로, 집안에서는 따뜻한 엄마로써의 역할을 극명하게 구분지어주는 공간이 바로 전도연의 주방이 아닐까 싶어요.
변호사사무실에서는 정말 똑부러지는 변호사 였다면 이 장면만 나오면 그냥 '엄마'로써의 전도연으로 돌아가는 씬인 것 같아요.
주방 공간 역시도 전도연의 차분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그러나 세련된 감각이 더해진 식탁으로 공간을 채웠네요
회를 거듭할 수록 아슬아슬하면서도 재미가 더해져서 눈을 뗄 수 없는 굿와이프!
지난주 방송을 보고나니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이번주도 꼭- 에몬스와 함께 본방사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