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스타일 : 김장시즌~ 김치 종류 알아보기!
쌀쌀한 날씨와 함께 시작되는 김장 시~즌입니다
10월 말 정도 부터 늦게는 다음해 1월 정도까지 김장하는 집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비교적 날씨가 따뜻한 남쪽 지방은 김장이 늦어지고 그에비해 추운 북쪽 지방은 조금 빠르게 김장은 한다고 합니다 ^^
따뜻한 남쪽 지방일수록 젓갈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 때문에 김치의 색깔은 조금 어둡고 탁하지만 깊은맛이 나고
추운 북쪽 지방은 젓갈을 덜 사용하기 때문에 김치 색깔이 깔끔하며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에몬스 스타일이 김장시즌을 맞이하여 김치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나라 겨울 김장김치의 대표적인 포기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김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시작합니다 ^^!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김치!
밥에도 라면에도 빼놓을 수 없는 김치는
심지어 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생각이나곤 합니다ㅠㅠ..
이런 김치는 몸에도 매우 좋은데요
특히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잘 알려져있죠~
김치의 재료인 배추와 마늘은 함을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채소이며 김치속을 가득 채운 채소들은
대장암, 위암, 폐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출 수 있습니다 ^^
거기에 당뇨와 비만 성인병 예방, 비타민은 서비스~*
* 배추김치
겉절이보다 푹 익은 김장 배추김치!!
김치찌개, 김치볶음, 두루치기 등등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는 배추김치는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김치 중의 김치!!
배추김치는 지역의 특색이 가장 잘 나타나있는 김치 중 하나입니다 ^^
* 총각김치(알타리김치)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무로 만든 김치가 굿~
겨울에는 좀더 달고 맛있어지는 무!!
이런 무는 어떤 김치를 담가먹어도 맛있습니다 ^^
알타리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담그는 방법이 다른데
작은 크기의 알타리는 통째로 담그기도 하고
크기가 조금 큰 중간 사이즈의 알타리는
반으로 갈라서 먹기도 하며 더욱 큰 알타리의 경우에는
큼직하게 썰어 깍두기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보통 새우젓과 양파, 소금을 갈아서 양념을 만들며
숙성시킨 후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무의 끝에 달려있는 무잎과 잎줄기를 보니
결혼하지 않은 옛 총각들의 길게 땋은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총각김치라고 불리며 알타리는 표준어가 아니라고하네요 ^^
* 백김치
백김치는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김치입니다 ^^
풀을 이용하여 만드는 김치로 맵지않은 김치고 하얀빛 때문에 백김치라는 이름이 붙었겠죠?
백김치에 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무와 파!! 이 둘만 있어도 담백하고 개운한 백김치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많이 싱겁지도 않으면서 짜지않은 백김치는 아이들이나 환자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동치미
한겨울에 뜨끈뜨끈 군고구마 한입~ 동치미 국물 한입~
진정 겨울을 즐길 줄 안다면 이정도는 기본이겠죠? ^^
무를 깨끗하게 씻은 후 통에 담아 소금을 뿌려두고
3일 정도 지난 후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이 때 마늘, 생강, 청각, 배, 양파 등을 함께 넣어주고
숙성시킵니다 ^^
* 무생채김치
정석대로 담근 김치라고 하기보단 밥먹을때 입맛을 돋궈주는 반찬이라는 개념이 더 어울리는 무생채!!
소금에 절이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다른 김치들에 비해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새우젓과 소금같은 간단한 재료로 간을 하고 기본적인 양념을 넣어 버무리면 끝~!
아직 김장 담그기 전이시라면 이번 주말 에몬스 스타일이 소개해드린 김장 김치 담그기를 시작하시는 게 어떨까요?
"잘 담근 김장김치, 일년간다!!"
맛있게 잘 익은 김치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
밥 도둑은 게장이 아니라 김치였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
에몬스 스타일과 함께 맛있는 김치담그기에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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