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온가족이 시원하게 즐기는 실내 전시회 추천

8월, 온가족이 시원하게 즐기는 실내 전시회 추천

아직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온 가족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회 3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 이미지 및 하단 이미지, 내용 출처: 각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채널

---

두들월드 – 미스터두들展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전시회는 보이는 모든 공간을 Mr.두들의 캐릭터와 스토리로

가득 찬 두들월드 – 미스터두들 展입니다.

 

기간: 2018.07.04(수)~2018.09.09(일)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아라아트센터 1~2층

이용시간: 11:00~20:00

[관람요금정보]

성인: 13,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두들월드는 영국의 팝 아티스트인 Mr.두들의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긴 전시회로

Mr.두들을 세계에 알린 벽화 작품들과 최초로 공개되는 다양한 드로잉 시리즈

그리고 서울만을 위해 작업한 서울 시리즈, 현장에서 진행되는 설치 작품 등

총 700여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r.두들은 자신의 생각을 사물 표면에 그대로 옮기는 라이브 드로잉으로 유명합니다.

모든 빈 공간을 그만의 캐릭터로 채워나가는 작품들을 관람하신다면

흔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전시회는 브라질의 유명 캐릭터인 모니카와 친구들로

새롭게 탄생한 전 세계 명화가 있는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입니다.

 

기간: 2018.07.23(월)~2018.09.26(수)

장소: 서울 종로구 연건동 128-8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이용시간: 10:00~19:00 (입장 마감은 18:00)

[관람요금정보]

성인: 13,000원 / 학생: 11,000원 / 미취학아동: 9,000원

모니카와 친구들은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가 자신의 어린 딸을 모델로 그린 캐릭터로

브라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 캐릭터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60년에 걸친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의 250점의 작품들과

전세계 만화가들이 헌정한 오마주 작품 그리고 모니카를 활용하여 세계 명화를 패러디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모니카와 함께 떠나는 세계명화전은

세계의 명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이며

모니카와 친구들의 애니메이션 극장과 함께

미술체험 또한 즐기실 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전시회입니다.

 

 

---

루나파크展

더 디자인 아일랜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전시회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100명이 기획한 놀이공원 전시인 루나파크전입니다.

 

기간: 2018.07.27(금)~2018.11.06(화)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_M배움터 디자인전시관

이용시간: 10:00~20:00

[관람요금정보]

성인: 15,000원 / 청소년: 11,000원 / 유아동: 9,000원 / 미취학아동: 6,000원

세계적인 디자인 작가 100여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루나파크전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감독을 맡았습니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국내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관람하실 수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작품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적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아이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무더위 때문에 지친 여러분들을 위한 8월 전시회로

더운 8월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겨보세요!